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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7 불났을 땐 당연히 싸움을 멈춰야죠 (5)

李대통령 "불났을 때는 싸움 멈춰야"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최근 `미국발(發) 금융쇼크'로 인한 국내 경제불안과 관련, "불이 났을 때는 하던 싸움도 멈추고 모두 함께 물을 퍼 날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 1라디오와 교통방송 등을 통해 방송된 라디오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뭉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격차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단합이냐, 분열이냐 그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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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상적인 지적입니다. 당연히 불이 났을 땐 열일 제쳐두고 불을 꺼야 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통께서는 지금 싸움을 조장하시는 것인지, 말리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방관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 보입니다. 나몰라라 하시며 불구경을 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러울 지경이니까요.

밖으로는 세계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또 안으로는 정치 경제적으로 상당히 불안 정한 상황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 붕괴될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불안한 상태이며, 물가는 치솟아 서민들은 여기서 더 허리띠를 졸라 매다간 질식사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지협적인 문제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경제 안목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죠. 

이 부분은 이미 수많은 인터넷 논객들과 전문가들이 지적해 온 것들입니다. 필부들의 하소연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춘 분들의 직언이나 충언이 이미 인터넷상의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그런 글들을 겸허하게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요즘 너무 지협적인 문제에 매달리는 듯하더군요. 방송이나 언론에 대한 집착을 버리시고, 역사교과서 개정 문제와 같은 지협적인 문제에서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야 말로 "당장 자기 집에 불이 났는데, 불끌 생각은 안하고 1년 후에나 다가올 환갑잔치를 걱정하는 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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