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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30 세밑에 이런 뉴스 반갑지 않다, 그러나
경향신문
시민사회 ‘MB법안’ 저항 확산

‘MB(이명박 대통령) 법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저항이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방송법·집시법 개정,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을 밀어붙이면서 촛불시위 이후 사그라졌던 시민사회의 대정부 투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민생민주국민회의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MB악법 저지 비상국민행동’ 회원 1000여명은 29일부터 48시간 농성에 돌입했다. 시민·사회단체의 48시간 릴레이 농성은 지난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국회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농민대회·시국기도회를 차례로 연 뒤 철야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비상행동 측은 “이명박 정부가 의회 쿠데타를 통해 독재국가의 합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48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이명박 정부 1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미 예견되었던 것처럼 이 정부는 2009년 새해의 턱밑에 이른 시점에서도 여전히 국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현실이야 어찌되었든 새해가 밝아오면,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에 대한 밝고 화사한 꿈이라도 꾸어야 한다. 그러나 이 정부는 그것조차도 끝내 허락하지 않을 모양이다. MB씨에 대해서는 이미 실망을 할만큼 했으니, 더이상 실망할 여지도 없다.

다만 새해에 대한 희망대신, 그의 임기가 겨우 일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있을 상당수의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라도 전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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