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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언론인 지지도 2.7%

뉴스야 뭐하니? 2008.08.20 14:36 Posted by 이재환
프레시안
조중동 기자도 MB 지지안해 - 전체 기자 지지도 2.7%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기자들의 지지도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전국 330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를 묻자 아주 잘함 0.4%, 다소 잘함 2.3%로 2.7%만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74.3%로 매우 잘못함 43.6%, 다소 잘못함 30.7%로 나타났다. '그저 그렇다'는 22.7% 였다.
 
  이는 일반인들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에 비해 10배 이상 낮은 수치. <내일신문>이 18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점 척도 18.9%, 4점 척도 27.6%를 기록했다. 또 KBS가 14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3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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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이명박에 대한 지지도가 30% 정도까지 상승했다며 좋아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집권초부터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비록 부정적이지만 이명박은 그 자체로 기록 경신의 '달인'인 셈이다. 최근 이른바 '올림픽 특수'로 인해 지지율이 30%까지 상승했지만, 집권 1년차도 안된 대통령이 지지율 50%로도 채우지 못하는 것 자체가 이미 불명예 스러운 것이다. 

이는 설령 그에 대한 지지율이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더라도 그의 지지율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명박의 측근들은 추석을 전후해서 이명박의 지지율이 40%까지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오히려 지지율이 또다시 20%대로 곤두박질 치지나 않기를 바라는 편이 현명해 보인다. 추석에는 올림픽 특수도 기대할 수가 없다. 더구나 최근 물가가 치솟아, 서민들은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민심을 다잡기가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여론과 정보를 형성하는 집단인 기자들의 지지율도 2.7%에 불과하다. 이것은 쉽게 말해 정보가 많은 집단일 수록 이명박을 지지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로 추석은 정치 사회에 대한 대화나 토론의 장이 되기도 한다.

이때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단연 '정보'가 많은 사람이다. 과연 그들이 이명박에 대해 호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이명박 정권은 '추석 특수에' 대한 꿈에서 깨어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