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몽구님이 광화문에 급히 차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스케치한 영상이 인상적이다.

동영상 후반쯤에는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피켓에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말 인상적인 내용이다.

그가 현직 대통령으로 있을때 불만이 적잖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의 누구(?)와 비교해 본다면 그래도 노무현은 훌륭한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아래는 동영상 링크.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갑자기 슬픔이 밀려 오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그의 죽음을 실감하기 시작한 것일까.

노짱, 저도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부디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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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해요노짱 2009.05.24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님께서 개인적으로 뭘 준적도 없는데
    정말 분향하러 가고싶어요

    왜냐면 그분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자유란 이런맛이야. 한번 들이켜보렴"
    하고 친절하게 5년을 주신 훌륭한 대통령이세요.
    사람들이 그를 놈현이라 욕해도, 섭섭하다면서도 내버려두셨지요.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걸로 탄핵하려해도
    "그래 탄핵투표를 하게 해줄께. 투표하세요" 하고
    투표하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는 노무현대통령께 뭔가 다 선물을 받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