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mb가 국회 날치기를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뭐 그 분의 뇌 속에는 사대강 예산만 있을 테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게다가 이른바 '형님 예산'까지 살뜰히 챙겼다고 하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그분 입장에선 당연할 것 같다. 물론 이 소식을 접한 필자는 분노 게이지가 급상중이지만 말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꼭지가 도는 소식도 있다. 지난 8일 불방된 ‘사업권 회수 논란, 4대강의 쟁점은’ 책임 피디인 KBS 추적 60분 강윤기 CP에겐 신변을 정리하란 통보가 내려 왔다고 한다. 보통 신변정리는 퇴직을 권고할 때 주로 쓰는 표현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언론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mb정부와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일이 이렇게 힘들고 짜증날 줄 누가 알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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