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 난다는 경칩이다.
하지만 비가 와서 날이 다소 쌀쌀하다. 겨울 외투를 입기엔 약간 덥고 봄외투를 걸치기엔 다소 추운 그런 애매한 날씨다. 개구리도 밖으로 나오려다가 헷갈려서 다시 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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