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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 시선

인류가 멸망하거나 말거나

인류가 멸망을 하든 말든 사실 내 관심사는 아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구도 태양도 우주도 수명이 있다. 우주에 영원한 것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인류의 멸말(혹은 멸종)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멸종을 할때 하더라도 인류는 존재하는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인류는 그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고 지구를 오염시켜 인류에게 적대적인 행성으로 변화 시키고 있다.

때문에 다음 세대는 지금 세대 보다 더큰 환경적 재앙 속에서 살아갈 확률이 높다.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