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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수지를 보면 고 장진영이 생각나

미스에이의 수지양을 보면 이따금 고 장진영을 떠올리게 된다.


둘의 외모가 어딘지 모르게  닮아 보여서다. 여자를 보며 예쁘고 섹시하다가 아니라 '근사하게 생겼다'라고 생각한 것은 아마도 장진영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녀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요즘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양이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하는 모습도 참 멋지고 근사해 보인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지켜 볼 생각이다. 이따금 장진영을 떠올리며 그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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