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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오랜만에 본 재봉틀, 추억이 싸여있는 듯

 

 

 

무엇에 쓰이는 물건 일까요.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어느 찻집에 있는 재봉틀입니다. 1970~80년대 어머니들은 이 재봉틀 하나로 청바지와 바지 등 각종 옷을 수선했습니다.

재봉틀 하나만 있으면 옷감을 가져와 집에서 직접 한복을 지어 입었습니다. 재봉틀은 당시 어머니들을 만능 재주꾼으로 만들어 준 물건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도 일부 세탁소에서는 재봉틀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70~80년대 우리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사용했던 바로 그 재봉틀은 참 오랜만에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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