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운하 진짜 포기한 것 맞나?

뉴스야 뭐하니? 2008. 6. 22. 20:38 Posted by 이재환
추부길 비서관 대운하 ‘들락날락’ ‘운하 포기 진정성’에 의구심
한겨레 신문 길윤형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이 반대하는 대운하 사업은 않겠다’고 말한 다음날인 지난 20일,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전도사로 자임해 온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운하 사업을 지지하는 단체의 창립행사에 강연자로 참가한 사실이 드러나 이 대통령의 ‘운하 포기 약속 진정성’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

추 비서관은 20일 저녁 충북 보은군 속리산 근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새물결국민운동’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새물결국민운동은 이 대통령의 팬클럽 ‘MB서포터즈’ 회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김용래 전 서울시장이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8월께 16개 시·도 본부별로 홍보단을 발족해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뼈대를 이루는 ‘물길 잇기’ 사업을 홍보하는 책자·동영상 등을 만들어 뿌리고, 사업 촉구 서명 운동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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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전설 주]
MB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 보다는 신뢰의 문제인 듯하다.
정부의 태도가 이렇게 미심쩍은데, 앞으로 정부가 하는 일에 전적으로 신뢰 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사정이 이럴진데, 벌써부터 정부나 국민들의 앞날이 걱정이 되는 것은 단지 기우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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