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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소장 "지금 한국, 버블 붕괴 초기단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를 일찌감치 예견했던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김광수 소장(49)이 한국 부동산거품은 미국보다 더 극심하다며 한국이 지금 버블 붕괴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0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김 소장은 지난 16일 <중앙선데이>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 “중간 지점에 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실 채권 규모를 1조5000억~2조 달러 정도로 본다. 이 중 8500억 달러 정도 처리됐다"며 "문제는 손실 규모가 확정된 게 아니라는 데 있다. 집값이 더 떨어지면 부실 채권 규모가 더 불어난다”며 서브프라임 사태가 '현재 진행형'임을 밝혔다. 기사전문보기
김광수 소장 "지금 한국, 버블 붕괴 초기단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를 일찌감치 예견했던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김광수 소장(49)이 한국 부동산거품은 미국보다 더 극심하다며 한국이 지금 버블 붕괴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0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김 소장은 지난 16일 <중앙선데이>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 “중간 지점에 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실 채권 규모를 1조5000억~2조 달러 정도로 본다. 이 중 8500억 달러 정도 처리됐다"며 "문제는 손실 규모가 확정된 게 아니라는 데 있다. 집값이 더 떨어지면 부실 채권 규모가 더 불어난다”며 서브프라임 사태가 '현재 진행형'임을 밝혔다. 기사전문보기
국내 부동산에 거품이 잔뜩 끼어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부동산 시장의 거품 붕괴가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붕괴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실수요자들이다.
부동산에 낀 거품이 빠져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부동산의 갑작스런 붕괴가 걱정 스러운 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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