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생인권조례 공정회 훼방은 난동이자 횡포" 지난 20일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관련 공청회는 반대 측 참가자들의 반발로 고성이 오가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촛불인권법제정연대는 21일 논평을 내고 반대 측 참가자들의 행동에 대해 "난동이자 횡포"라고 비판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아래 연대)는 "경남학생인권조례 공청회가 반대측의 횡포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며 "일부 언론에서는 '도민 갈등', '갈등 심화', '대립 격화' 등의 표제를 뽑아 사건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일방적인 난동이자 횡포"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또 "그들은 온갖 혐오 발언으로 학생들의 존엄을 모욕했고, 교육정책에 참여할 시민의 민주적 기회를 찬탈했으며, 무엇보다 인권에 기반 한 경남교육을 바라는 이들의 열망을 조롱했다"고 꼬집었다. 하지.. 더보기 폭염 속에서 작업 거부했다고 퇴직 권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당해고 논란 메니에르 증상 있다고 말하니 “어지러우면 내려와라” 충남 홍성의 한 아파트에서는 관리 사무실 근로자에 대한 부당 해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설비기사 최 아무개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충남 홍성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했다. 최기는 13개월 동안 이 아파트에서 1년 계약직으로 일해 왔다. 하지만 그는 근무 1년 만에 계 약 만료 통보 즉, 해고를 당했다. 최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20일 시작됐다. 당시는 행정안전부가 긴급문자를 통해 폭염 주의보와 경보를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던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A씨는 최 씨에게 지붕 방수 작업을 지시했다. 설비기사 최 씨는 당시 아파트 관리소장 A씨의 지시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아.. 더보기 이전 1 2 3 4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