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 동네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폭력, 아이들 보호가 우선 지방의 한 초등학교에서 말다툼 끝에 선배 어린이가 후배 어린이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목격자 진술을 취합하는 등 진상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폭력의 가해 어린이와 피해 어린이 모두를 또 다른 '피해자'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 충남 홍성 A초등학교 앞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6학년 C군이 후배인 4학년 어린이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주변에 학생들이 많았지만 아무도 이를 말리지 못했다. 지나가던 할머니가 아이들을 뜯어 말려 가까스로 폭행을 중단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피해 학생이 폭행을 당하고 있는 사이에도 학교에 배치된 안전요원조차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안전요원들은 주로 학교 안쪽의 상황을 살 핀다.. 더보기 GMO, 중요한 건요 충남 홍성군 홍동면 사람들은 유기농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관심도 여느 지역에 비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7월4일부터 15일까지 홍동면 밝맑도서관에서는 'GMO없는 홍성을 위한 도서전'이 열렸습니다. GMO 식용 수입량 1위국 답게, 현재 한국식품은 빵과 과자류는 물론이고 간장 케첩 시리얼 탄산음료 심지어 아이스크림에 까지도 GMO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는 것은 다들 아시죠? 책 은 GMO의 안전성 심사를 개발자가 직접한다고 폭로합니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GMO가 무조건 위험하다고 주장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GMO의 안전성 심사가 상식밖이란 점은 참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욱 중요한 .. 더보기 결성면 사무소 앞 강아지들 결성 면사무소 앞에서 만난 강아지들. 요즘은 면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라고 부른다. 하지만 난 친근감있는 면사무소가 더 좋다. 네이버뉴스에서 보니, 댓글에 '우리 동네다'라고 언급하신 분이 있었다. 세상 참 좁다. 더보기 홍성 뉴스 . 고 한상국상사 흉상 건립 외 1건 홍주 지명찾기 한상국 상사 흉상 제막식 -- 오마이뉴스 홍성 지명 찾기 관련 뉴스 --- 오마이뉴스 더보기 단전 위기 병원장, 알고 보니 '그때 그사람' 최근 단전위기로 치닫고 있는 홍성군 홍성읍 내포요양병원은 수년 전에도 병원 운영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방송 전파를 탔던 것으로 드러났다. 내포요양병원의 이해 당사자들은 한 목소리로 '당시 이 병원의 실태가 드러났을 때 검찰과 경찰(이하 검경)이 사건을 정확히 인지하고 수사만 제대로 했더라도 최근에 불거진 단전사태와 경영권 다툼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년 전, 이 병원의 실태를 보도했던 매체는 MBN의 이다. 현재는 폐지된 이 프로그램은 29회 '생지옥 요양병원 노인이 위험하다'(2012년 6월23일 방송) 편을 통해 이 병원의 실태를 고발했다. 당시 김 원장이 개인병원 형태로 운영하던 내포요양병원은 '욕창 환자'에 대한 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입원환자.. 더보기 홍성와서 식당이 고민된다면? 법원로에 가라 요즘 어디가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더라도 음식 값이 기본적으로 6-7천원은 한다. 지방 중소 도시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가격대비 맛이 형편없는 식당도 많다. 서울에서는 맛이 없는 식당은 1년을 못넘기고 폐업하는 곳이 속출한다. 하지만 지방은 그저 그런 맛으로도 단골 손님 덕분에 근근히 버티는 식당이 많다. 서울에서 맛집을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뭐니 뭐니해도 맛집 어플일 것이다. 그 다음에는 결국 '눈치 작전'인데, 식당 앞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거나 식당안에 손님이 많으면 그집은 대체로 맛집이다. 또 식사 시간 무렵 식당 앞에 택시가 즐비하게 주차해 있는 식당이라면 최소한 맛이 보장된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루 한 두끼 정도 외식을 하는 택시 기사들은 밥하나를 먹.. 더보기 홍성 내포 기사 제보 받습니다 홍성 내포 지역의 기사 제보 받습니다. 제보는 위 사진의 명함에 적힌 이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제보 주실 때는 제보하시는 분의 성함과 연락처를 필수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fanterm5@ .............한메일입니다. 1. 지역 토호나 관료들의 비리 (관련 자료나 증거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2. 꼭 알리고 싶은 사건 3. 인물. 이 사람 꼭 칭찬해 주고 싶다 -- 알리고 싶은 인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연락처 4. 지역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 5. 지역 시민 사회 단체들의 제보 환영합니다. 더보기 내포 요양 병원, 단전위기로 치닫기 까지 "아들 채권 포기하라"vs"채권 처분금지 풀라" 최근 기자는 에 경영권 다툼 중인 홍성 내포 요양병원 관련 기사를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 병원의 입원 환자수는 130여 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갈 곳없는 무연고 환자만 3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자가 내포 요양병원에 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병원의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한창 때는 이 병원에 19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고 합니다. 직원수도 비정규직 근로자를 포함해 70여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내포 요양병원이 작은 동네 병원이 아니란 뜻입니다. 만에 하나 병원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오는 6월 15일 단전 상황을 맞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이 떠안게 될 상황입니다. 그 때문인지 병원 안팎에서는 관련 제보도.. 더보기 리술로바 구잘씨 "꼭 취업하고 싶어요" 19일 오후 홍성군청에서는 홍성군과 충남도 주관으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리술로바 구잘(33)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잘씨는 우주베기스탄 출신인데요. 5섯살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한국에 온지 8년째라서 그런지 한국어도 꽤 능숙합니다. 내포에 살고 있다는 구잘씨는 "세무회계와 컴퓨터 유지관리를 배우고 있다"며 "사무직으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잘씨! 취업에 꼭 성공하세요. 파이팅! 더보기 전통 혼례,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는 가마타고 ⓒ 이재환 관련사진보기 ⓒ 이재환 관련사진보기 ⓒ 이재환 관련사진보기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는 가마를 타고, 농악대의 호위를 받으며 식장에 입장합니다. 말몰이 꾼이 서툰 탓인지 말이 놀란 탓인지 신랑 입장이 쉽지 않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전통혼례다 보니 진행에 변수도 많고 여기저기 실수도 보입니다. 하지만 객석에서는 모처럼의 전통 혼례에 웃음꽃이 피어 납니다. 2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농요농사박물관 앞뜰에서는 전통혼례가 열렸습니다. 전통 복원을 위한 가상의 결혼식이 아닌 혼주와 신랑 신부가 있는 진짜 결혼식입니다. 덕분에 혼주의 친인척 및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이날 혼례에는 홍성 전통시장 길 농악대가 참여해 식전 행사로 풍물 놀이를 펼치며 흥을 돋구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