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퇴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에 블랙박스라도 달아야 갑질을 멈춤래?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에 갑질이 전염병처럼 널리 퍼지고 있다. 최근 미스터 피자 회장 정모씨가 경비원을 폭행하고 가맹점에 자서전을 강매 하는 등 '갑질'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처럼 갑질은 잊혀질만 하면 신문의 일면을 장식하곤 한다. 그렇다면 갑질을 근복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불행히도 현재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모 백화점 배송팀 직원이었던 A씨가 갑질에 대처한 사례다. 지난 2014년 모 백화점에점 배송팀에서 일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지금도 그때일을 회상하면 화가 치민다. A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할당된 물량을 배달하고 있었다. 길을 잘못 들어선 A씨는 다급한 마음에 불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