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중심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미디어 위협, 광우병보다 위험 [편집인 전설 주] 공공의 미디어가 바로 서지 못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광우병보다 더 위험한 것일 수 있다. 촛불집회의 의의 중 하나는 사회 전체가 지나친 '보수화'로 흐르던 시점에서 그 흐름을 다시 진보의 물결로 되돌려 놓은 데 있을 것이다. 그 중심에는 바로 방송이나 진보언론, 그리고 누리꾼들이 있었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시민들은 보수언론의 '속성'을 직시했고, 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에도 문제제기를 하기 시작했다. “李정부는 공공미디어 위협, 시민불안 증대” 경향신문 이창현 국민대 교수 “방송 민영화·특보사장단 등 독립성 훼손” 압축적 근대화의 부실성, 개발중심주의의 국토파괴, 석유 의존사회, 공장형 먹거리 생산 등 위험성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등장은 한반도 대운하, 공기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