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 어려움 오래간다, 각오해야" 데일리서프라이즈 조순 "경제 어려움 오래갈테니, 단단히 각오해야"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17일 전세계적인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조 전 부총리는 이날 SBS 라디오 '김민전의 전망대'에 출연해 이같이 내다보고 "아주 시간이 오래 걸릴테니 우리도 각오해야 될 걸로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전 부총리는 "우리 상황 역시 실물경제부분이 불확실하다"면서 "파이낸셜 타임스가 14일 1면을 한국경제로 깔았는데, 민간 부채가 너무 많다, 개인이나 은행이나 부채가 너무 많다, 경상수지가 적자다, 중소기업이 대단히 약하다는 지적은 경청할만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전문 보기 인터넷 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입을 빌어 보도한 것처럼 경제위기는 세계적인 추세인.. 더보기 '강만수 유임', 민심 수습 포기? '강만수 유임'에 한나라당도 부글부글 "차라리 최중경도 바꾸지 말지, 이게 뭐냐"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 한나라당은 8일 이명박 대통령의 '강만수 유임' 결정에 겉으론 언급을 피하면서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다. 김정권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이 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는 개각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얘기가 안나왔다"며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왈가왈부 할 수 없다. 노코멘트"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당내 초선의원은 이 날 본지와 통화에서 "총리와 경제팀에 대한 쇄신을 하지않은 것은 두고두고 야당에 공격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정운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수장들은 내버려두고 꼬리만 자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