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단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단체, kbs 앞 1인시위 여성 각목폭행 [편집인 전설 주] 10만 이상이 모인 촛불집회에서도 좀처럼 나오지 않는 사고가 불과 몇백이 모인 관변단체에서는 수시로 터진다. 도대체 뭐가 문제 일까. 일부 언론과 보수진영은 최근 "촛불집회가 폭력으로 변질되었다"며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촛불집회의 기간이나 참가자의 규모로 볼 때, 그만큼 평화적인 시위도 드물다는 것이 중론이다. 촛불에 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 문제를 삼던 보수진영은 관변단체들의 '폭력'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그나마 보수진영의 '박사모'가 이를 지적하고 있을 뿐이다. 보수단체들, KBS 앞 1인시위 여성 각목 폭행 뷰스앤뉴스 최병성 기자 보수단체 회원 수십여명이 23일 여의도 KBS 앞에서 '공영방송 사수' 1인 시위를 벌이던 50대 여성을 각목으로 폭행하고 집단.. 더보기 관변단체의 촛불 반대집회를 보며 극우 단체의 특수부대 군복과 가스통. 그런데 이 장면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이것은 2004년 노무현 탄핵 정국에도 등장했던 '도구'이다. 그것이 최근 KBS 앞에 또다시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물론 이런 반응은 이미 예견되었던 것들이다. 촛불정국의 장기화에 따른 일종의 부작용인 셈이다. 그러나 촛불과 이들은 확연히 다르다. 시위를 하는 도구가 다르고, 시위 방식에서도 폭력과 비폭력으로 나뉜다. 또 촛불은 진보와 건전 보수, 일반 시민, 학생 등 다중이 한데 모여 그들이 가는 길이나 그 길의 끝을 쉽게 예측할 수가 없다. 하지만 어느덧 가스통과 특수부대군복이 상징처럼 되어 버린 일부 극우 단체들의 행보는 그들이 언제쯤 등장할 것인지는 물론이고, 미래의 행동까지도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에서 큰 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