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비채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마이뉴스 기사 비채택, 일희일비 않겠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애써 작성한 기사가 채택되지 않으면 기분이 좋을리 없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을 생각이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하리라고 본다. 그러나 오마이뉴스 편집진의 눈에 들기 위해 기사를 쓸 생각은 없다. 나는 단지 내가 알리고 싶은 이야기나 기사를 오마이뉴스라는 창구를 통해 세상으로 내보낼 생각이다. 솔직히 나는 현직에 있을 때도 편집진의 눈치를 보며 기사를 쓴 적이 없다. 기사 출고 문제로 편집진과 마찰이 생기면 두말 않고 사표를 던졌다. 그로인해 경력이 차곡차곡 쌓이지 못하고 누더기가 되더라도 나는 종종 그렇게 했다. 물론 편집권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기자와 편집장 혹은 편집진의 관계다. 오마이뉴스의 장점은 이런 마찰이 좀처럼 잘 일어나지 않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