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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

보수, 더도 덜도 말고 이상돈 교수만 같아라 데일리서프라이즈 "쇠고기는 단초였을뿐, 촛불은 MB 오만에 분노한것" 보수논객인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가 "왜 촛불이 멜라민에는 침묵을 지키느냐"고 한국 국민들을 힐난한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을 반박했다. 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멜라민에는 왜 조용하냐고?"란 글에서 김창준 전 의원의 힐난은 곧 "촛불은 반미운동 아니냐는 이야기"라면서 "이런 힐난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중국산 멜라민 첨가 식품은 괜찮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모순이고 따라서 비난당해 마땅하다"며 "(그러나) 중국산 멜라민 식품 문제는 뒤늦게나마 정부와 제도권 신문 등이 앞장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대처하고 있다. 중국정부도 그것을 인정하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더보기
보수주의자여 세상변화에 눈뜨시라 정형근, 촛불배후설 비판 “정보기관 시대착오” 한겨레 신문 보도 내용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와 정부의 촛불집회 배후설 주장에 관해 “디지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업무행태”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날 민심 이반의 주된 원인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아날로그적 사고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배후 세력 색출에 급급한 정보 공안기관들의 시대착오적인 업무행태보다는 국민·국익적 이슈에 대한 사전조기 경고를 할 수 있는 예방 정보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것을 격세지감이라고 하는 것일까. 드디어 공안 검사 출신인 정형근 의원의 입에서조차 '촛불 배후설'에 대한 성토.. 더보기
촛불 시위의 '배후'는 누구?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 같은데, 정부는 아직도 촛불시위의 배후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경찰은 촛불시위에 대해 연일 '강경대응'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촛불시위를 강경으로 진압하면, 그동안 시위를 방관해오던 선량한 다른 시민들까지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정말 모르고 있는 것일까. 경찰의 강경 대응 분위기에 맞서 한겨레 신문은 사설을 통해 '시위의 배후는 국민의 소리에 귀막은 정부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한겨레 사설 '시위의 배후는 국민의 소리에 귀막은 정부다' 일각에선 기존의 언론사 뉴스를 받아 대량으로 유통시키던 네이버나 다음이 '친정부적인 뉴스'를 메인면에 배치했다며 '포털이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보수 언론인 조중동뿐아니라, 포털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