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 아이 낳아 키울 배짱없다? 시사인에 실린 김현진의 글(무슨 배짱으로 아이를 낳으란 말인가)은 아마도 아마도 많은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일 것이다. 한국은 지금 사교육이 열풍을 넘어 거의 광풍 수준에 다다랐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낳아도 믿고 맡길 곳도 마땅치않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다행히 아이가 잘 자라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걱정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대학 등록금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첩첩산중인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 낳는 일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까. 물론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같다. 김현진이 언젠가 칼럼에서 한 말에 그 답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의 이명박부터 몰아내는 것'이다. (우리안의 이명박부터 몰아내자) 김현진은 칼럼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