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고속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내륙고속도로 반려 1회 보완지시 3회가 갖는 의미?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은 이미 알다시피 환경영향평가서 자체가 반려 1회 보완지시 3회를 처분 받은 문제 많은 고속도로이다. 국토부와 포스코는 주민 피해 없이 직선으로 갈 수 있는 대술-신양 노선을 놔두고 현노선을 고집하고 있다. 대흥주민들은 예당저수지 인근에 스마트아이씨와 휴게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 이 노선이 그어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물론 건설업자 입장에서는 스마트아이씨와 휴게소를 분양해서 개발 이익을 취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민들은 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해 주민이 희생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 노선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의 주장은 타당성이 크다. 주민들의 노선 폐지 주장을 억지 주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지함의 소산이거나, 다른 목적 혹은 이해관계가 얽혀 .. 더보기 서부내륙고속도로 민원이 일부 민원??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관련된 오해와 억측, 그리고 질문들에 대한 답이다. 서부 내륙고속도로 민원이 일부 민원이다? 충남 예산군, 홍성군, 청양군, 심지어 경기도 평택까지.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 곳곳에서 민원이 나오고 있다. 이쯤되면 전체 민원으로 봐야 한다. 예산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찬성하는 주민이 많다? 고속도로 건설문제는 찬성하는 주민이 아니라 피해 당사자인 반대 주민들의 의견을 우선 듣고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 집 앞에 고속도로가 나고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는다면, 그래도 찬성할 수 있을까? 서부내륙고속도로를 협의로 풀어가야 한다? 참 한가로운 주장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은 4년 이상 국토부에 협상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노선 폐지를 주장하기 전에 이미 .. 더보기 [촌철 논평]서부내륙고속도로 개발론자에게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해서 일자리도 늘리고 경제도 살리 겠단다. 근데 이건 암세포 같은 발상이다. 암세포는 숙주인 인간이 죽으면 자기도 죽는다는 걸 모른다. 급팽창하다가 결국 숙주를 죽이고 자폭한다. 무분별한 건설이 지구입장에선 암세포와 같다는 걸 모르는 또라이가 많다. 더보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반대에 동참해 달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는 충남 예산 주민들이 7일 예산군 의회 의원들을 면담했다. 예산군 오가, 신암, 응봉 주민들은 "현재의 노선으로 공사가 진행 된다면 응봉, 신암, 오가, 대흥, 광시 등 예산군 5개면은 영원히 사람이 살기 어려운 희망 없는 지역으로 전락 한다"며 예산군 의회도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반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김형용(오가면 분천리)씨는 "서부내륙고속도로의 노선은 마치 주거 밀집지역을 고의로 파고든 것처럼 설계가 되어 있다"며 "이처럼 어이없는 노선이 그려진 이유는 건설비용을 줄이기 위한 편법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혁종(응봉면)씨도 "주민들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고,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 더보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재검토해 달라" 충남 예산-홍성 주민들이 김현미 신임 국토부 장관에게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의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 예산과 홍성 주민들은 지역 방송에 출연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현 노선대로 건설되더라도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재검토 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0일, CJ핼로비전 충남방송 에 출연한 예산홍성 주민들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민가를 관통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주민대표 김오경(홍성군)씨와 김형용(예산군)씨가 출연했다. 김오경(홍성군 장곡면 천태리)씨는 방송을 통해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는 산의 7~8부 능선을 통과하고, 교량과 터널을 만들어 민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서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