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사도 하나의 경관이다" 농사도 하나의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황새공원에는 주형로 정농회 회장, 서동진 예산황새공원 연구원,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간사, 김수경 황새생태 연구원 등 5인의 생태 환경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까닭은 논의 습지를 보전해 생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주형로 전농회 회장은 “논 습지와 생태를 보전하는 문제는 이제 단순히 농약을 쓰지 말자는 차원을 넘어 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논 습지를 보호할 경우 논에서 미꾸라지와 메기를 볼 수 있다”며 “논 습지가 생태계 보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형로 회장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전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