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다 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끼다 똥된다 아끼다가 똥 된다는 말이 있다. 사놓고도 아낀다고 잘 안입어 유행이 지난 옷이나 운동화 신발 등. 아껴 봐야 결국 곰팡이가 피고 유행이 지나 제 구실을 못할 뿐이다. 물론 물건을 지나치게 험하고 헤프게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쓰려고 산 물건을 아낀 답시고 고이 모셔둘 이유도 없는 것이다. 그래 봐야 결국 '똥'되니까. 스치 듯 지나친 인연 중에 심지어 이런 사람도 있었다. 이 사람은 다 썩어 가는 차에 리모콘 키를 바꾸더니 리모콘 키는 고이 모셔 두고 굳이 열쇠를 사용했다. 참 별걸 다 아낀다 싶었다. 어차피 폐차를 하거나 중고로 팔면 새 리모콘 키는 아무 쓸모가 없을 텐데 말이다. 물론 그 분은 차를 중고로 팔더라도 리모콘 키는 잃어 버렸다고 둘러대고 안줄 사람이긴 하다. 인터넷으로 리모콘 키만 따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