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도 태양광처럼 대안 에너지가 될 수 있을까 [인터뷰]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 안병일 이사 지역의 문화나 특징에 맞게 고안된 적정기술이 최근 대안 에너지 산업과 결합하고 있다.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승석)는 최근 충남 보령시 청라면의 은고개 마을과 '산림자원 에너지화'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종의 유럽형 화목 보일러 기술을 도입해 마을의 에너지원으로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화목 보일러의 경우, 비록 소량일지라도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그러나 화목보일러는 도시가스를 보급하기가 쉽지 않은 농촌에서는 이미 대안 에너지로 활용되고 있다. 과수원의 나무나 가로수 등의 잡목 혹은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오는 나무들을 보일러용 땔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