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 철거민 진압, 사상자 발생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 5층 건물 옥상에서 철거 반대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 4명이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시너가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건물 철거를 위해 20일 오전 6시께부터 건물 안으로 병력 수십여명을 투입시키고 살수차 3대를 동원해 건물 옥상 등에 계속 물을 뿌렸다. 건물 옥상에는 철거민 42명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오전 6시40분께 경찰 병력이 들어간 컨테이너 박스를 기중기로 건물 옥상에 끌어 올리면서 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경찰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소방 호수로 옥상에 물을 뿌렸고 철거민들은 화염병을 던지면서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은 단 하루도 바람 잘날이 없는 것 같다. 나는 묻고 싶다. 과연 나는 지금 21C 대한민국에 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