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MB는 소통의 ABC를 모른다 2월1일. 진중권 교수가 MB식 소통의 문제점을 또한번 지적했군요. 맞는 말입니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진중권 "mb 국민소통 기본 무시" 진 교수는 오는 2월 1일 밤 10시 5분 방송하는 OBS ‘정한용의 명불허전’의 녹화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의사소통에 대해 너무 기본을 무시한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소통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진 교수는 “혼자 안 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지만 대통령은 그런 분이 아니다”며 “‘언젠간 인정받을 거야. 그때가 되면 나의 심오한 뜻을 국민들이 알아줄 거야’라며 ‘사람들이 반대해도 난 밀고 나간다’는 마인드가 있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혼자 소설을 쓰고 계시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기사전문보기 그러나 요즘 MB의 행보를 보면, 그.. 더보기 MB 할말없으시면 전파낭비는 그만 [경향신문] 李대통령, 정책실패 지적에 “이해부족”… ‘MB 국정’ 일방 홍보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밤 ‘TV 토론’에 다시 나섰다. SBS의 특별프로그램 를 통해서였다. 지난해 9월9일 100분간 생방송된 에 출연한 지 143일 만이다. 정작 형식과 패널 등을 빼고는 ‘재방송’을 보는 듯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각종 현안에 대한 인식은 전과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4대강 정비사업, 방송법 개정 등 ‘이명박표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일방적 주장’과 ‘자화자찬’은 여전했고, 대국민 ‘소통’과 ‘대화’ 노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기사전문 흔한 말로 공공의 전파를 함부로 사용하거나, 방송을 필요 이상으로 이용할 경우 우리는 그것을 전파 낭비라고 부릅니다. MB가 또 공공의 전파를 이용한 모양인데.. 더보기 MB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때려" 과연 그런가? 프레시안 李대통령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려" MB께서 라디오연설을 통해 또 한마디 하신 모양이다. 물론 그가 겨냥한 것은 지난 연말과 연초에 벌어진 국회 파행사태이다. 이 사태를 두고 MB는 '해머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때렸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국민을 대표해 정부 예산을 심의하고 법안을 발의해야할 국회에서 보란 듯이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결코 민주적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다수당이 민생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구실로, 그 안에 정치적인 목적이나 의도를 가진 일부 악법을 끼워넣고 그것을 강제로 통과시키려고 한다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이럴 경우, 국회는 차라리 일을 안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MB와 한나라당은.. 더보기 MB정부, 내년엔 '삽질'좀 그만 ! 경향신문 정부, 지방 간부공무원 소집령… “지금 유신시대냐” 시끌 정부가 읍·면·동장에 이어 전국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 2600여명을 29일 서울로 불러모아 교육을 시킬 예정이어서 지방관가가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바쁜 연말에 간부공무원들을 총동원하고 있어 이날 하루 지방행정이 사실상 마비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 공동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 간부공무원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행안부 장관의 모두 인사말에 이어 재정부 1차관이 ‘2009년도 경제운용 기조’, 행안부 2차관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방안’, 국토부 1차관이 ‘4대강 재탄생사업’을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경향신문바로가기 나라가 자꾸만 .. 더보기 불났을 땐 당연히 싸움을 멈춰야죠 李대통령 "불났을 때는 싸움 멈춰야"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최근 `미국발(發) 금융쇼크'로 인한 국내 경제불안과 관련, "불이 났을 때는 하던 싸움도 멈추고 모두 함께 물을 퍼 날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 1라디오와 교통방송 등을 통해 방송된 라디오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뭉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격차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단합이냐, 분열이냐 그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전문보기 지극히 정상적인 지적입니다. 당연히 불이 났을 땐 열일 제쳐두고 불을 꺼야 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통께서는 지금 싸움을 조장하시는.. 더보기 누리꾼, 대통령과의 대화 "추석용 홍보쇼" 혹평 프레시안 누리꾼 "추석용 홍보쇼, 자판기와의 대화" 9일 밤 중계된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KBS 주관)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추석민심을 위한 홍보쇼다" 또는 "다음에는 대통령 독백으로 바꾸자. 쇼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등의 평가가 쏟아졌다. "대통령 언어능력 시험 보게 해야" '모두발언'에 이은 '취임 6개월 평가'에서부터 혹평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pepperstory)은 "초반부터 분노 게이지가 상승 중이다. 반성은 안하고 잘하고 있다는 헛소리에 혈압이 오른다"며 "쇠고기와 국제 상황 핑계를 줄기차게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전문보기 9일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는 이미 사전에 "안봐도 동영상"일 것이란 추측이 난무했었다. 굳이 방송을 보지 않아도 결과를 어.. 더보기 SBS, '대통령과의 대화' 방송 안해 미디어 오늘 SBS, 9일 '대통령과의 대화' 생방송 안 한다 SBS(사장 하금열)가 9일 밤 예정된 '대통령과의 대화'를 생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9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이명박 대통령이 전문가 패널 3명과 섭외패널 5명, 일반 국민패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밤 10시부터 100분간 취임 6개월의 소회와 함께 향후 국정 운영방향을 밝히기로 함에 따라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변경, 자사 월화드라마 최종회를 같은 시간에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기사전문보기 듣던 중 반가운 소리이다.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은 지난 6개월에 대한 이명박씨의 진심어린 반성일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과의 대화가 자칫 이런 분위기 보다는 정권의 실..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 TV를 끌까, 말까? 요즘은 가끔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 모씨 덕분에 공권력에 대한 '신뢰'는 이미 사라졌고, 이명박씨 덕분에 정치나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도 무너졌다. 물론 경제성장이나 교육 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꿈도 꾸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뢰의 붕괴의 붕괴는 결코 경제적인 가치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이다. 신뢰를 쌓기 위해선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토록 중요한 신뢰가 요즘 차례로 무너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일 이명박씨가 '국민과의 대화'를 시도한다고 한다. 소통이나 대화는 이 정부 들어서 단골처럼 등장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볼 때 이명박씨의 대화법은 언제나 '혼잣말'이었고, 그의 소통방식은 대체로 '일방 통행'이었다. 그가 굳이 추석 직전인 9.. 더보기 정치전문가들 "MB 6개월 낙제점" 프레시안 정치전문가 "MB 6개월 35점, 낙제" 정치분야 전문가 집단에서도 이명박 정부의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기대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72.8%로 기대감이 매우 낮은 것으로 1일 나타났다. 특히 최근의 '보수 색채 강화'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달 20~25일 정치분야 전문가 114명(학계 50명, 언론계 56명, 기타 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기대된다'는 응답은 27.2%로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에 훨씬 못 미쳤다. '기대된다'는 응답 중 '매우 기대된다'는 응답은 4.4%에 그친 반면,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1.9%에 이르렀다. KSOI는 "이번 조사에서는 취임 1.. 더보기 이명박 언론인 지지도 2.7% 프레시안 조중동 기자도 MB 지지안해 - 전체 기자 지지도 2.7%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기자들의 지지도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전국 330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를 묻자 아주 잘함 0.4%, 다소 잘함 2.3%로 2.7%만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74.3%로 매우 잘못함 43.6%, 다소 잘못함 30.7%로 나타났다. '그저 그렇다'는 22.7% 였다. 이는 일반인들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에 비해 10배 이상 낮은 수치. 이 18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점 척도 18...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