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논평취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 죽었다, 그런데도 '협박'부터? 청와대 "과격시위" 운운 논평취소 왜? [데일리서프] 용산 철거민 참사가 일어난 20일 청와대에서 "과격시위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가 황급히 이를 취소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한겨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사고를 보면 시위의 악순환이 계속됐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과격시위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치 이번 사태를 과격시위 탓으로만 돌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는 것. 기사전문보기 용산참사가 발생하자 마자,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며 신속한 대응을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그 '입'이 화근이었다. 사건 경위야 어찌되었든 시민 다섯과 경찰 1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