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은 당신의 안방이 아니예요! 가끔 붐비는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퇴근길의 지하철에서 커피와같은 음료수를 들고 타는 사람이나, 심지어 햄버거 빵 등 냄새가 심한 음식을 꺼내 놓고 먹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음식 냄새도 짜증스럽지만 행여라도 음료수를 업지르지는 않을까 걱정 스럽다. 출퇴근 길처럼 붐비는 시간대의 지하철은 자주 급정거를 한다. 이 시간에는 배차 간격이 좁아 차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급하게 정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유난히 급정거가 많은 날에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음료수나 커피를 들고 있으면 속으로 내심 불안하다. 행여라도 커피가 내게 쏟아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음식 먹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거리낌 없이 그런 민폐를 끼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