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주의자여 세상변화에 눈뜨시라 정형근, 촛불배후설 비판 “정보기관 시대착오” 한겨레 신문 보도 내용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와 정부의 촛불집회 배후설 주장에 관해 “디지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업무행태”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날 민심 이반의 주된 원인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아날로그적 사고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배후 세력 색출에 급급한 정보 공안기관들의 시대착오적인 업무행태보다는 국민·국익적 이슈에 대한 사전조기 경고를 할 수 있는 예방 정보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것을 격세지감이라고 하는 것일까. 드디어 공안 검사 출신인 정형근 의원의 입에서조차 '촛불 배후설'에 대한 성토.. 더보기 청산은 이런 거나 하는 거다 친일파 후손 반격이 시작됐다 정희상 기자 친일재산조사위가 지난 2년 동안 특별법에 따라 재산몰수 대상으로 선정한 악질 친일파는 총 451명이었다. 매국조약을 맺은 데 가담한 14명과 일본 귀족 작위 습작자 125명, 그리고 제헌 국회의원 및 중추원 참의 등 일본의 식민통치에 중추적으로 협력한 책임자급 친일파 305명이었다. 친일재산조사위는 이들이 1904년 러·일전쟁 때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조성한 토지 추적 작업을 벌인 끝에 친일파 143명으로부터 3900여 필지(토지등기부상 1개의 토지로 치는 것) 1만9809㎡(공시지가 1260억원대)를 찾아냈다. 그 결과 명백한 매국 장물로 판단되는 589필지 439만㎡의 토지에 대해 국가환수 결정을 내렸다. 시가로 치면 845억원대에 이른다(표 참조).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