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식당의 재치있는 안내 문구 어딜가나 발랄하고 재치있는 문장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충남 홍성의 한 식당 앞 유리문에는 '대충 차리면 손님이 왕 솜씨 부리면 식당이 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왠지 이 식당에서는 함부로 갑질하는 손님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식당 벽면에 크게 적힌 식당에 대한 소개글도 특이 하네요. 이 식당은 '아버지가 키운소 아들이 파는 집'이랍니다. 재치가 있으면서도 정겨운 문장에 절로 눈웃음이 지어 집니다. 어쨌든 요즘은 어딜가나 최악의 불경기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식당과 꽃집 심지어 동네 편의점까지도 장사가 잘 안된다고 다들 아우성입니다. 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중소 상인들을 응원합니다. 더보기 홍성와서 식당이 고민된다면? 법원로에 가라 요즘 어디가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더라도 음식 값이 기본적으로 6-7천원은 한다. 지방 중소 도시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가격대비 맛이 형편없는 식당도 많다. 서울에서는 맛이 없는 식당은 1년을 못넘기고 폐업하는 곳이 속출한다. 하지만 지방은 그저 그런 맛으로도 단골 손님 덕분에 근근히 버티는 식당이 많다. 서울에서 맛집을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뭐니 뭐니해도 맛집 어플일 것이다. 그 다음에는 결국 '눈치 작전'인데, 식당 앞에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거나 식당안에 손님이 많으면 그집은 대체로 맛집이다. 또 식사 시간 무렵 식당 앞에 택시가 즐비하게 주차해 있는 식당이라면 최소한 맛이 보장된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루 한 두끼 정도 외식을 하는 택시 기사들은 밥하나를 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