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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PD수첩 공은 법원으로 한겨레 신문 검찰이 ‘피디수첩’ 제작진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수의사와 의사 등 광우병 전문가들과 법학교수,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19일 검찰의 기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박경신 고려대 교수(법학) 등은 이날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피디수첩의 방송 내용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문제제기였다”며 “오히려 검찰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방송 내용을 왜곡 해석해 제작진에게 혐의를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문 바로가기 어쨌거나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우리 나라 법원은 국민적 신뢰를 크게 얻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더보기
방통심의위, "너나 잘하세요" 프레시안 PD수첩 공격하던 방통심의위도 '영어 오역' 문화방송(MBC) 이 '영어 인터뷰 오역으로 사실을 오인하게 했다'며 '시청자 사과 방송'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에 나온 영어 인터뷰 번역이 틀려 빈축을 샀다. 방통심의위는 16일 MBC 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알리면서 방송 내용 중 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한 장면과 그 위반 이유를 나열한 'MBC 심의 결정 세부내용'을 배포했다. 이 중 이 '미국 의사의 인터뷰를 왜곡했다'고 지적한 '다 항'을 보면 오역이 있다. 기사전문보기 이 기사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아주 단순했다. "방통심의위, 너나 잘하세요." 방통위는 자신들의 실수는 '오해'이며, 단순한 실수에 불과하지만 PD수첩의 단순 오역은 범죄행위 수준으로 .. 더보기